너네 같으면 어떻게 할래

1. 글로벌 스타트업 정규직 - 돈은 진짜 많이 줌 근데 좀 전체적으로 불안한 회사 근데 최근에 원하는 직무로 인사이동 시켜주겠다고 함

2. 유명한 IT 스타트업, 이미 자리잡은 곳 채용 전환형 인턴 - 돈은 1번에서 엄청 깎일 거고, 6개월 인턴 하고 인터뷰 한 번 더 보고 그때 정규직 확정남

[익인1]

신입인거지?

[글쓴이]

움 중고신입 느낌? 이제 거의 3년차야

[익인1]

아 1번 다시보니까 직무이동이라고 했구나 미안 ㄴ나도 밑댓이랑 똑같애

[글쓴이]

ㅠㅠ... 일단 고마워 의견!

[익인2]

1번에서 경력쌓고 2같은 곳으로 이직

[글쓴이]

그치 장기전으로 생각하면 그냥 1에서 경력 쌓다가 2번 같은 곳 정규직 자리로 이직하는 게 맞겠지?

[익인2]

ㅇㅇ 1 다니면서 돈 바짝 모으면 댐

[글쓴이]

휴 미친척하고 다니느 게 맞으려나

[익인3]

1도 유명해??

[익인3]

스스로 느끼기에도 불안하면 좀 재고해봐야할 거 같아 요즘 스타트업들 하루아침에 망하거나 구조조정해서.. 그리고 생각보다 사내추천이 엄청 작용해서 2에서 시작해서 직장동료들타고 이직하는 것도 좋아보임

[글쓴이]

1은.. 아는 사람만 아는? 난 몰랐어 ㅋㅋㅋ 아 근데 인턴이 너무 불안정하다 ㅠ

[익인3]

인턴 불안정한것두 인정 ㅠ 인터뷰 또 봐야하는 압박감이... 아니면 다니던 회사 계속 다니고, 정규직으로 뚫어볼 수 있어?

[글쓴이]

다니던 회사는 정규직이야!

[글쓴이]

아 익인이 말은 다른 곳 이직할 때 정규직으로 들어가라는 거지? 나도 그렇게 해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