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 애들이랑 연말 혹은 연초 모임을 가지자고 해서 그거때매 단톡에서 언제 시간되냐고 막 들뜨게 얘기했단말야?
근데 이제 직장인에다가 다 타지에 살고있어서 모이기 힘들더라고.. 그래서 여행으로 계획했다가 그냥 당일치기라도 볼까? 이런 얘기도 했음 결국에는 날짜 픽스 못하고 결론도 못내리고 마무리됨
그러고 며칠뒤에 내 중고등학교 친한 애들이 만나자그래서 언제 만날까 하고 얘기하다가 연초에 만나기로 함. 얘네랑은 날짜 픽스돼서 캘박해둠
또 그러고 며칠뒤에 대학동기 단톡에서 연초에 어떠냐고 했는데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보기로 한 날짜가 겹치는거야 구래서 내가 아 나 그때 약속있어 했음
그랬더니 너 그때 시간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고 그래서 구냥 심플하게 약속 생겼다고함 그랬더니 전화와서 엄청 뭐라그러는거야 우리가 선약 아니냐고 우리 만나기도 힘들어서 일정 비워둬야 하는거 아니냐 이러는거임
아니 내가 친구가 대학동기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여럿있는데 대학동기 애들때매 다른 약속도 다 미루거나 취소해야하는건 아니지않아??
그리고 연초쯤에 만나자~ 이런것도 아니었음 그냥 ㄹㅇ 흐지부지 된줄알고 난 약속 잡은건데 되게 나때문에 우리 못만난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열받더라고... 그래서 나도 뭐라뭐라했는데 서운하다 그러고 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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