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1-5단계 프로세스 업무중 단계 하나를 빼뜨려서 엄청 깨졌는데
나 4개월찬데 아직도 이걸 자기가 일일이 다 했냐안했냐를 캐묻고 다니는게 맞냐면서 공개처형 당했거든
물론 내 실수가 맞긴 한데 결론적으로는 뭐 잘.. 무마됐어
본인도 똑같은 직장인이라고 커버 쳐주는 거 힘들다고 하는데 참 눈물이 핑 돌더라 언제부터 그렇게 자기 팀원 챙겼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뭐 커버칠 것도 없었는데.. 에휴 난 파견직이고 월급도 당신보다 훨 적은데 책임 소재는 다 나한테 돌린다는게 진짜 .... 그냥 그 사람 인성 수준을 알게돼서 당장 퇴사하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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