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부모님한테 감사함

자매가 둘 다 공시 붐일 때 발 들여놨다가 몇년씩 날리고 실패했는데 질책도 재촉도 안하시고 걍 각자의 속도로 길 찾을 때까지 품어주셔서...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것도 아닌데 하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둘 다 그래서 속이 말이 아니셨을텐데ㅋㅋㅋㅋ큐ㅠㅠ 덕분에 그 기간 동안 스스로 자괴감 느끼는 것 빼곤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내고 지금은 둘 다 원하던 직장 다니면서 잘 살고있음 

[익인1]

나도 부모님께 감사함

[익인2]

우왕 부모님도 잘 믿어주시고 쓰니도 열심히 했겠네!! 멘탈 관리는 어떻게 했어?? 나도 2년째 시험 보다보니까 점점 사회성 떨어지고 멘탈도 깨지거등...ㅠㅠ 조언을 구하고 시퍼..

[글쓴이]

난 극도의 회피형이었기 때문에 그냥 멘탈 깨지는걸 회피함ㅎ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