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지금 나로써의 삶이 아닌느낌…
내가 진짜 뚱뚱하고 못생겨서 딱히 엄청 사랑받는다고
느낀적이 크게 없거든
근데 어느 순간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게 됐거든
근데 걔네 보면서 엄청 사랑받으니까
약간 질투심? 이런게 들더니
걔네는 공부 안하니까 나도 공부 다 포기하고
걔네가 하는 말투며 옷 스타일이며 심지어 걔네가
목표하는 인생의 목표? 이런거까지 따라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울해지는거도 심해지고 진짜 진지하게
인생을 끝내고 저렇게 사랑받는 돌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체적인
방법까지 생각 한 적도 많아….
이거 병일까? 아니면 내 성격이 좀 문제인걸까ㅠㅠㅠ
익인이들아 도와줘…

인스티즈앱
현재 댓글창 살벌하다는 개인 케이크 물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