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온몸이 아파서 한의원에 갔어. 근데 허리디스크에 양발목 다 나가고 목발 짚느라 양팔 엘보온데다 목어깨도 결려서 20회 끊었단말이야. 집와서 말해주니까 애인이 니가 노인네도 아니고 뭔 20회까지 끊냐고 답답하다는듯이 뭐라뭐라 함
아마 내가 내는 금액은 하루 1만원이고(20회니까 총 20만원) 미리 낸 70만원정도는 실비로 환급돼서 돌려받는데 애인반응땜시 너무 과한걸까싶고
추나요법+감압치료+물리치료+약침+한약 이렇게인데 평소에 내가 구두를 신고 일하는 직종이라 20회차면 두고두고 받기 ㄱㅊ을거같은데 혼내니까 좀 그뤃네..ㅠㅠ내가 나이가 어려서 호구 잡힌건가.....오늘 받아본 결과로는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는거보다 훨씬 좋았거든 그래서 끊은건데 우울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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