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알바하다 알게된 친군데 나보다 어림
작년 여름에 마지막으로 봤었는데 원래 내가 귀찮아서 답장 잘 안해서 진짜 가끔 연락 하다가 최근에 다시연락 닿았는데 얘가 얼굴 까먹겠다고 보자고 해서 나감 쥼 규ㅣ찮았지만..
내가 더 나이 많아서 밥이랑 커피 다 사서 6만원 정도 씀... 밥 비싼 거 사줘서 커피는 살 줄 알았는디 가만히 있더라
근데 지금껏 그런 쪽 얘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했던 거 같은데 카페에서 갑자기 누나는 이상형이 뭐냐 남자친구 있냐? 어쩌고 저쩌고 이런 질문 하길래 그냥 아니겠지? 하고 대충 대답함
만난 날 저녁에 집 들아와서 그냥 굳이 카톡 안했는데 집에 잘 들어갔냐길래 대충 응 너는? 뭐 이런식으로 답장하고 걔한테 답장 온 거 안읽었거든??
근데 그렇게 내가 안읽은 상태로 갑자기 >누나〈이거 한마디 왔는데 이거 내 단단한 착각이겠지..?
걔는 걍 부른 걸 수도 았는데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조용한 채팅방으로 유배보냄.. 하.. 그냥 왜? 이거 보내고 신경 쓰지말까..? 내가 걱정하는 대답 나올까봐 걱정돼서 안읽씹 하는 중인데 답장 안하니까 또 불안함 설마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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