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공무원친구들 보면 별로 젊을때는 공무원하고싶은 생각이 안든다 ㅠ

그만두고싶은데 못그만두는 지옥 ㅜ

심지어 몇년투자한거면 그거 아까워서 진짜 못그만둠 ㅜ

친구가 또라이상사랑 일하면서 병났었는데 목에 족쇄가 채워진기분이랬음 ㅜ

근데 나이먹으면 진짜 정년보장되고 좋은직업인데 육아하기도 좋고

이직을 못한다는게 최대 단점같다

[익인1]

부서 이동이랑 몇 년마다 돌지 않아?

[익인2]

직렬마다 다름

[익인5]

돌긴 도는데 지방세 이런건 구청 짱박혀있어서 옮겨봐야 옆팀임. 똑같은 사람 20~30년 봐야해서 어지간하면 서로 예의차리려고는 하는데 찍히면 매우 고달파짐

[익인3]

공뭔인데 난 만족하는데

[글쓴이]

만족하면 좋은거지 얘는 처음에는 만족하면서 다니다가 옮기고 이상한 또라이를 만나서 병났음

[익인3]

또라이는 뭐 어딜가나 있긴해...

[글쓴이]

그게 마인드가 다르지 예를들면 사기업 다니면 항상 어 내가 그만두면 그만이야~이직하면 그만이야~이마인드가 탑재되어있는데 그게 안되니까 더 목이 조이는 기분인

[익인3]

지금 mz들은 공기업으로 탈주각 잡으면서 일하는 애들 많긴함ㅋㅋㅋ

[익인4]

내 친구도 ㄹㅇ 그만두고 싶은데 매달린 시간이 아까워서 못 그만두더라

[익인6]

내 미래가 될까 무섭다 ... ㅜㅜ 또라이보존법칙 ㅠㅠ

[익인7]

아유 나도 그만두고싶다 ..

[익인8]

난 늙어서도 안하고싶어서 열심히 공부하는중..

[익인9]

악마같은 사람 만나면 그냥 면직이 답..
왜냐 그 사람도 안 잘리니까 휴직해 복직해도
또 보거든.. 근데 그런 악마들은 절대 그만 안둔다
본인은 그만둘 생각이 없다나
피해자만 면직하는거지 그런 인간들은
신규 들어오면 또 무시하고 괴롭힘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 차라리 면직하고
이직 준비하는게 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