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가서 엄마 너무 그리우면 우뜩하지

엄마랑 너무너무 친하고 나도 엄마 없으면 못 사는데

그거랑 별개로 내 꿈과 도전은 이어나가구싶고

난 내년에 가는데 벌써부터 엄마가 슬퍼함 ㅠㅠ

나도 갑자기 누워서 상상해보는데 눈물나와서 ㅋㅋㅋ ㅠㅠ 안 갈 건 아니지만 너무 슬플 것 같은데

가서 그냥 그렇게 슬프고 하다보면 ㄱㅊ아지나?? 궁금해유

내가 외동이라 더 맘에 쓰인다,,

[익인1]

난 워홀 갔을 때 돈 번 거 모으고 모아서 엄마 여행 오라구 티켓 보내줬었어 ㅋㅋㅋ ㅜㅜ 진짜 한 세 달은 그립더라

[글쓴이]

어흑 ㅠㅠ 멋지다... 울 엄마는 비행기 오래타는 것도 무서워해서 오지도 못 할 것 같아 ㅠㅠ 그냥 슬퍼하다보면 둘 다 적응 되겠지..? 진짜 다른 건 아무상관 없는데 엄마가 맘에 걸린다 .... ㅠ

[익인1]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두 돼? 난 일본이었을 때 티켓 줬던 거구 호주는 아무래도 비싸서 그냥 엄마가 내서 오셨어 ㅋㅋㅋ ㅜㅜ 일본은 그나마 싸서 가능했던 거... 그냥 엄마랑 자주 영상 통화 하면 좀 편하더라

[글쓴이]

나는 캐나다 ㅠㅠ...!!! 비싸기도 하고 멀기도 하다🥲 그냥 진짜 자주 연락하고 영상통화 하몬 그래도 괜찮겠지? ㅋㅋㅋ 가기 전부터 이런 마음이 들면 안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