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가 먼저 헤어지자 했었고 그 후에 내가 붙잡아서 재회 했는데 상대는 헤어진 순간 마음 정리를 거의 끝낸 상태였어서 지금 열정도, 좋아하는 마음도 전만큼 크게 없는 상태.
재회했음에도 장거리 + 상대가 시험기간이라 나한테 집중할 수 없는 상황.
나도 잡는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었고 재회 후에도 상대가 전이랑 다른게 보이니까 거기서도 상처 받다가 점점 받아들이고 체념하면서 나도 마음이 많이 식음
그래서 지금 서로 기본적인 연락부터 전에 연애 했을 때랑 너무 다르고 미지근함 이게 연애를 하고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하지만 헤어지기엔 서로 아쉬워하는 상태.. 나는 옛날이 너무 그리워서 아쉽고 슬픔. 하지만 이제 돌아가기엔 서로 너무 멀리 왔고 상대가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음
나는 상대가 전과 같으면 마음이 돌아올 것 같은데 상대가 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음 ( 상대는 전에 나와 했던 연애가 지치고 힘들었어서 이별을 받아들였던거기 때문 )
둥이들은 상대가 날 전만큼 많이 좋아하지 않는단걸 알아도 이어나갈 수 있어? 아니면 용기내서 인연을 끝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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