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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6
난 딱히 일상에 큰 불편 안 느끼긴 하는데 가족들이 좀 과하다고 하는 게 있슨 머냐면 다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너무 겁이 많은 거야! 칼, 불, 톱, 예초기, 자동차 등등.. 너무 무서워해서 근처에 있으면 개멀찍이 걷고 칼로 뭐 써는 건 쳐다도 못 봐서 도망감 (티비 화면으로 보는 건 ㄱㅊ) 
걍 상상력이 과해서 그게 막 실수로 날라가서 나 다치는 상상 아니면 나 아니어도 남들이 다치는 상상돼서 무서워서 걍 안 보려고 함 
근데 가족들이 좀 과하다고 나중에 혼자 요리도 못 할 테고 어케 살거녜.. 이런 것도 정신병인가? 병원가면 고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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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일단 가봐 신경과민인거같은데 약먹으면 좋아질듯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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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일반적인 느낌은 아닌듯 한번 가봐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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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어렸을 때부터 그래서 난 남들도 무서운데 꾹 참고 하는 건줄 알았음.. 흠 ㅠ 그냥 조심성이 과하다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애기때부터 바닥에 뭐 떨어진 거 절대 안 먹고 놀이터 위험하게 안 놀고 높은 데 안 올라가고 그랫는디..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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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일단 가족들도 과한 걸 느끼는 정도니까.. 한번 가봐 손해는 아니니까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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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걸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싶으몀 한번 가보는것도 좋음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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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장없다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는 중인데 좀 지장있는 거 같기도하고… 일단 알바 구할 때 요식업이나 좀 위험해보이는 일 다 피해서 거의 찾기 힘들거든..? 흠..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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