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의심되는데 한번 봐주라..(제발 욕하지 말아줘..)

나는 추석 끝나고 10월10일 키 170cm에 110kg였음.. 개돼지였지? 그래서 진짜 마음 독하게 먹고 오늘 77kg 찍었거든? 2달정도 만에 33kg을 뺐어.. 근데 문제가 생김.. 한 2주전부터 입안에 4군데 정도 입병이 생기기 시작했었어 근데 지금까지 안 낫고있음 너무 아파서 지식인에 물어보니까 구강암 가능성이 있다는거야 근데 난 담배나 술 안먹어서 아니겠지 싶었는데 영양부족도 원인에 있더라고.. 그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나 진짜 물만 먹었거든.. 거짓말 아님 진짜 물만 마시고 2일에 한번 뉴케어라는 선식 같은거만 먹었음.. 그래서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고 걱정이 엄청 많아짐.. 내일 이비인후과 바로 가긴할껀데 진짜 구강암이면 어쩌지? 진짜 눈물남

[익인1]

에이 지식인에 물어보면 감기도 암으로 가는데 너무 걱정하지말고 내일 병원가면 약 처장해주실 거야

[글쓴이]

그치?? ㅠㅠ 고마워

[익인2]

병원가세요 글만보면 걍 살 급하게 빼서 입병난거같음

[글쓴이]

네.. 김사합니디

[익인3]

그냥 영양실조로 인한 구내염 같은데?

[글쓴이]

그런가?? 그럼 다행이고 ㅠㅠ

[익인4]

힘들고 면역력떨어져서 생긴 구내염같은디 나도 엄청 피곤했을때 4개 생겨서 오래갔음

[글쓴이]

휴 다행이다.. 고마워

[익인5]

걍 영양부족 때메 그래

[글쓴이]

다행이다 갑자기 걱정 좀 사라짐 고마워

[익인6]

밥 잘 안 머그면 면역 떨어져서 구내염 잘 생김 회복속도로 느려지니까 염증 안 낫고 오래 가눈 거일수도 있더 감량 축하하구 그래도 앞으로 밥은 조금이라두 챙겨먹고… 병원에서 문제 없다카면 약 받은 거 잘 먹고 알보칠 사서 꾸준히 발라바

[글쓴이]

이제 밥 먹으면서 할라구 고마워

[익인7]

나는 그정도까지는 못뺐고 1달동안 6키로 뺐는데 익처럼 입 안에 뭐 나고 2N년만에 처음으로 다래끼났음ㅋㅋ
종합비타민 먹으니까 싹 들어가더라
걱정하지말고 병원 갔다가 컨디션도 회복해 그럼 괜찮아질꺼

[글쓴이]

응 진짜 고마워!!

[익인8]

나는 1년 내내 구내염을 달고 사는데 병원 가니까 그냥 체질적으로 피곤해서 그런거래 입안이 약하기도 하고 걱정말고 비타민도 잘 챙겨먹어

[글쓴이]

비타민 사야겠다 고마워!

[익인9]

나도 목아파서 검색해봤는데 갑상선암이라는 거 보고 개쫀적있어 걍 목감기엿음 걱정말구 병원가바!!

[글쓴이]

알았엉 고마워!!

[익인10]

지식인은 항상 좀만 아프면 불치병 암 시작 징조 이래서 나도 맨날 쫄아 예민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들이지만 너무 과분하게 쫄진 않아도 돼... 나도 혀 뒤에 나서 암인 줄 알고 울면서 이비인후과 갔는데 그냥 원래 그런 거라고 잘 먹고 잘 자래서 그랬더니 나았어 별거 아닐 거야

[글쓴이]

안심이다 고마워

[익인11]

암은 웬만하면 안걸려..

[글쓴이]

그치?? 아니지?? 고마워

[익인12]

그렇게 하루아침에는 안걸려.. 비타민B 부족해서 그래. 나둥 영양제 안 챙겨먹으면 나드라

[글쓴이]

글쿠나 고마워!!

[익인13]

살 훅 빼니까 면역력 약해지고 그래서 그럴 거 같은데.. 나도 어릴때 입병 여러개나서 병원에사 소독? 같은 거 해 준 적 있었어 별 문제 아닐거야

[글쓴이]

고마워!!

[익인14]

그냥 내잉 아침에 일어나서 병원가면 될걸 무슨 그렇게 사서 걱정을해...
모든 일들을 이렇게 받아들일까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다. 너무 앞선 걱정은 너에게 해로워

[글쓴이]

ㅠㅠ 그치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미안해.. 이런것도 좀 고치도록 노력해볼게

[익인14]

아니 미안해하지도 마 ㅠ.. 그냥 너가 안쓰러워서 그래
살쪘다가 빼는것도 너 자신을 북돋을 일이야.. 몸은 줄어들지언정 마음과 영혼은 무조건 몸집을 키웠으면 해
난 널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할게
잘자 앞으로 행복해!

[글쓴이]

고마워!!

[익인15]

지식인에다가 물어보지 마 건강 관련은..!
물론 도움 받을 수도 있지만 배 아프다 그러면 위암이라 그러고 머리 아프다 그러면 뇌종양이라 그러는 수준이야... 최악만 말한단뜻

[글쓴이]

ㅋㅋㅋ 글쿠나

[익인16]

병원을가

[글쓴이]

내일 가볼려구

[익인16]

오 좋다 빨리 가봐야해 의심되면 ㅠ 심각한거 아니길!!!

[글쓴이]

응!! 고마워

[익인17]

2주면 구강암 의심하기는 좀.... 어쨌든 병원가봐.

[글쓴이]

넵

[익인18]

아니 너무 단기간에 급하게 뺏는디....? 그래서 입병 난 듯

[익인18]

입병을 떠나서 진짜 건강 조심해.... 몸 상해

[글쓴이]

이제 건강하게 할려구!

[익인19]

하얗게 각화된 부분 있어?

[글쓴이]

어디에??

[익인20]

트익인데 본문같은경우 은근 흔한일인데
이런걸로 이렇게까지 가슴졸이면서 걱정할정도인사람이 왜그렇게 살을막뺏어..
다시는 몸 그렇게 혹사시키면서 다이어트 하지마
앞으로는 건강하게 몸관리잘하고 낼병원갔다와 내가봤을땐 걍입병임

[글쓴이]

응 고마워!!

[익인21]

영양실조랑 스트레스같음 다이어트 한동안 쉬는게 어때? 잘먹어야 낫지

[글쓴이]

이제 밥 먹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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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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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살 03년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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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감사합니다~

[익인24]

근데... 여기 의사야 죄다...?
그냥 병원을 가 좀..

[익인25]

구내염같긴 한데 만약 병원 가고싶다면 이비인후과가지말고 치과가. 구강외과라고 치과 안에도 세부과들이 있는데 거기서 구강암 보거든. 그치고 동네병원 가도 대학병원으로 의뢰서 쓰고 보내는경우 많으니까 처음부터 대학병원이나 종병 가. 구강암 보는데로
-지나가는 치과의사,,

[글쓴이]

넵 감사합니다!! 그러면 동네병원 가는거보다는 바로 대학병원 가는게 좋은거죠??

[익인25]

동내병원에서 봐도 무조건 구내염이면 거기서 약주고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혹시나 하고 대학병원 보낼거야. 그냥 나라면 처음부터 큰 곳 가볼듯.

4군데에 나서 그 4개가ㅜ크기나 위치가 그대로야? 아님 좀 옮겨다니고? 크기변화가 있어??

[글쓴이]

크기는 모르겠고 위치는 그대로예요

[글쓴이]

근데 2달만에 구강암이 생길수 있나요??

[익인25]

2달안에 생길 순 있지..?근데 쓰니 나이나 상황 보면 갑자기 4개가 생긴건 컨디션 면역력문제일거같구ㅎㅎㅎ 너무 걱정 마

[글쓴이]

25에게
넵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익인25]

종병 구강외과나 아님 구강내과 가봐. 둘 경계가 애매한데 머 너무 걱정말구!!!

[글쓴이]

25에게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