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한 애 중에 개못생긴 애 한 명 있는데

얼굴 다 빠개져가지고 쌍수하고 머리에 물 들이고 난리치는 거 보면 가여움ㅋㅋㅋ 보기 드물게 못생겨서 과에 소문까지 난 년이 꼴에 꾸미는 거ㅠ보면 기도 안 참 ㅋㅋ 집 거지라 어머니 식당일 쎄빠지게 하시고 오빠까지 대학 안 가고 일하는데 타고나길 빻은 년이 되지도 않는 외모 투자하는 거 보면 얼마니 억장이 무너지겟니ㅜ정신차리고 공부나 하지... 

[글쓴이]

걍 의견 차이로 손절한 게 아니라 대학에서 일방적으로 나 따 시켜서 그런 거ㅠ 손절 이유 :
걔랑 나랑 말다툼 했는데 남자애들이 내 편만 들어서, 잘생긴 과 동기 오빠가 나랑 만나서, 주변 애들이 자꾸 나랑 어떻게 친해졌냐고 물어봐서

[익인1]

우왕..

[익인2]

심보가 왜케 고약하니 ….

[익인3]

본인 얘기래

[익인2]

호오

[글쓴이]

걍 의견 차이로 손절한 게 아니라 대학에서 일방적으로 나 따 시켜서 그런 거ㅠ 손절 이유 :
걔랑 나랑 말다툼 했는데 남자애들이 내 편만 들어서, 잘생긴 과 동기 오빠가 나랑 만나서, 주변 애들이 자꾸 나랑 어떻게 친해졌냐고 물어봐서

[글쓴이]

참고로 고딩 때 3년 내내 친했고 재수했을 때도 단둘이 술 자주 마셨음. 어느순간부터 이유 없이 나한테 짜증내고 대놓고 따돌리고 꼽 주더니 지 친구 소개 시켜준 날 그 친구가 나 위아래로 훑더니 ㅋㅋ
완전 여자긴 하다~ㅋㅋ 라고 함 ㅠ

[익인4]

오오

[익인5]

이거 뭐 자기 정신차리게 해달라고 자기소개글 쓴거야?

[익인7]

말하는거봐...

[글쓴이]

이유가 잇음 ㅠ

[익인9]

역시 끼리끼리

[익인9]

성격이나 생긴거나 둘 다 비슷할듯

[글쓴이]

그럴리가ㅋㅋ 나 예뻐서 다른 분반까지 소문난 거에 비해 지는 비루한 외모니까 글켓징

[익인9]

과연~ㅋ 못생겨서 소문난거아님??

[글쓴이]

ㅋㅋ 이 년들은 왜 내 친구 상황에 지가 감정이입해서 꼴받아하는 거지 어이가 없네 걍

[익인9]

글쓴이에게
니 말하는 꼬라지가 딱 걔랑 똑같아보이는데 어캄 다른 답댓도 걍 지 외모 올려치기밖에안하는디 머

[글쓴이]

9에게
뭔 올려치기? 끼리끼리라길래 아니라고 한 마디 했는데 ㅋㅋ

[익인9]

글쓴이에게
"나 예뻐서 다른 분반까지 소문난 거에 비해"...

[글쓴이]

9에게
ㅇㅇ 긍까 그거 한마디 밖에 안 함

[익인10]

걔가 널 따시키고 했어도 너가 이렇게 말하는게 정당화되는 건 아니야

[글쓴이]

걔한테 말한 것도 아니고 혼자 주절거리는 것도 굳이 정당화 해야 되나.. 참고로 난 걔 땜에 공황 와서 정신과 약 먹고 살 10키로 빠짐

[익인10]

그랬구나.. 그럼 걔는 그냥 부정적인 관심도 줄 가치 없음 너가 잘 사는게 최고의 복수야 힘내

[글쓴이]

걍 치가 떨려서 그럼. 재수할 때 같이 울고 서로 의지하던 애가 남자 땜에 나랑 손절친 게

[익인11]

외모 평가는 좀.. 댓글 내용을 본문에 썼어야지

[익인12]

너 외모정병잇고 돈없지 ㅎ

[익인12]

글만 봐도 너의 결핍이 다 보임 너나 그 친구나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을거같은덴?

[글쓴이]

외모정병은 있는데 집 여유롭게 삼 ㅋㅋㅋ

[익인17]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

말하는거 진짜 별로다 너도 다를 바 없어

[익인14]

짜증나고 화난 건 알겠는데 이런 식의 나쁜 말은 생각으로라도 하면 나중에 무의식적으로 내뱉을 수 있으니까 그냥 신경 안쓰는게 좋을 것 같아

[글쓴이]

평소에 신경 안 씀 글고 뭘 무의식적으로ㅠ뱉어 마주하고 대화할 명분이 없는데

[익인14]

그 상대에게 말고 저런 식의 말투나 언어들을 누군가에게

[글쓴이]

그래 그건 내가ㅜ알아서 조심함

[익인15]

와 쓰니 말하는거 진짜 없어보인다..

[익인15]

ㅎㅇㅌ

[익인16]

이건 진짜 손절한게 아님 찐손절은 그 사람이 너의 인생에서 아예 삭제된거임 극단적으로 그 사람이 죽든 말든 신경도 안쓰이고 행복하든 말든 신경도 안쓰임 그냥 아예 아무 감정이 안남아있는 것 근데 너의 글을 보니... 아직 감정이 남아있네 미운정도 정이라고... 그냥 흘러가게 냅둬 너의 인생에 아무 도움도 안되고 네 맘만 힘들어진다

[익인16]

화는 화를 낳고 미움은 미움을 낳음... 널위해서 그 친구를 그냥 버려! 어렵겠지만 언젠간 맘이 편안해질거야!

[익인18]

원래 남 욕할 때는 본인 컴플렉스 투영해서 욕하는거래ㅠㅠ 본인부터 돌아봐

[글쓴이]

외모정병이 잇긴 한데 나는 그냥 쟤 자체를 일방적으로 까내리고 싶은 가

[익인19]

댓글 보면 본문이 걍 이해감 약까지 먹을 정도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겠냐

[익인20]

에고 실제로 외모평가하고다니는것도아니고 당한거때문에 쌓인게많은거같은데 여기서라도 풀수도있지 너무 심하게 쓰니공격하네 외모관련얘기에 꽂혀서 선넘는 댓글들도보이는데 잘못된부분에 비판은 할수있겠지만 그렇다고 비난에가까운 막말 댓글다는애들도 딱히 다를바없어보임.. 직접 겪어보고 마음고생한것도아닌데 말 그렇게하지말자 다돌아온다ㅠ

[글쓴이]

ㅁㄹ 지네도 못생겨서 자기대입하나봄

[익인21]

ㄹㅈㄷ끼리끼리

[익인22]

걍 거울 보고 참아 안에 공주 있잖아

[익인23]

다른 분반까지 소문날 정도로 예쁜 거면 좀 궁금하다 얼마나 이쁘길래

[익인24]

근데 따 시킨 건 그 애 잘못은 맞지만 너도 똑같은 애 같음

[글쓴이]

내가 정병 한 번 오고 나서 성격이 완전 바뀜. 어느정도냐면 진짜 생긴 거에 비해 성격 의외라고 할 정도로 할 말도 못하고 소심했음. 친구한테ㅜ하도 끌려다니니까 다른 애가 익 언니는
00언니가 하자 하면 다 하잖아 ㅋㅋ 할 정도

[글쓴이]

걍 정치질 당해도 아무 말 못한 내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1년 동안 혼자 많이 생각하고 많이 단단해짐.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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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처럼 말 이렇게 안 했음 작년에.. 걍 댓글 반응이 ㅈ같애서 나도 날서게 말하는 거지 ㅋㅋ 니네한테 내가 왜 예쁘게 말해야 됨 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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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쩌라는 거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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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말해~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한마디 얹고 싶어서 ㅋㅋ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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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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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딴 데ㅜ가서 적응 잘만 하는데 글 하나 보고 열을 아는 척 선구안 지리는 척 ㅋㅋㅋ 니 맘대로 씨부리세용~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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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안 애써도 잘만 유지됨 ㅋㅋ 어디 가서 사람 잘 보는 척 나대지말고 ㅋㅋㅋ

[익인26]

인티사람들 역시 넷사세 가식이 많구나 못생긴애들한테 실제로 크게당해봐서 나는 말 이렇게 하는거 이해감

[익인20]

진짜 당해본사람만 아는데 너무 외모평가에 꽂혀서 쓰니한테만 무작정 비꼼,막말이심한듯 다들 ㅠ

[익인26]

난 걍 너무 이해가는데 못생긴게 그 사람인격이 거기까지인 수준인게 너무 확실한 요소원인이라 ㅋㅋㅋ 예쁜애들한테 빌붙어 이용해먹으려 같은 부류인척 분수모르다 통수치는 애들임. 평생 못고쳐 저런건 손절할라면 빨리 손절하는게 나음 백번 조언함 괜히 착하게 굴어주지말고

[익인20]

ㄹㅇㅋㅋㅋ 하 통수치는ㄱㅓ 다시생각해도 PTSD온다.. 다들 당해봤고, 직접 느껴봤고, 그기분 다 알면서 비꼬는건지 모르겠네 ..

[익인20]

글고ㅠ여기 2차가해에 민감하지않나 왜 통수당하고 왕따당한사람한테 이렇게까지 댓다는거임..? 누가보면 쓰니가외모평가도하고. 왕따도 시킨줄 무서울수준임

[글쓴이]

20에게
몰라ㅋㅋㅋ 댓글만 보면 내가 왕따 시킨 줄.. 일방적으로 내가 당했는데 왜..? 걍 안 당해봐서 모르는 듯 내가 워딩 씨게 하긴 했지만

[글쓴이]

와 ㅋㅋㅋ 내용 다 받음 진짜 다 공감함 내가 겪은 기분 그대로임

[익인37]

222 나도 저런애 한명 치워버린적 있어서 뭔지 너무잘앎

[글쓴이]

ㅋㅋㅋ 진심ㅋㅋㅋㅋㅋ 안 당해보면 모름 ㅋㅋㅌㅋㅋㅋㅋ 당해본 사람만 알아 ㄹㅇ

[익인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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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 고마워... 나 고딩 땐 외모 상관 없이 다같이 놀았어서 안 그런 줄 알았는데 성인 되고 나니까 또 상황이 달라지더라구... 나도 이제 걍 얼굴 따져가면서 친구 사귈랴고 굳이 리스크 안고갈 이유가 없는 것 같아

[익인27]

솔직히 반응 이렇게 될거 알았으면서 본문에도 왜 그렇게 걜 싫어하는지 쓰지 그랬음 너가 어그로 끈거임

[글쓴이]

그래서 바로 댓글에 고정해놨잖아

[익인28]

그런 애들이 머리 알록달록하고 네일에 환장함

[익인30]

걔 욕만 하면 되는거지 어려운 가정인데 대학 안가고 일하는 오빠, 식당 일 열심히 하시는 어머니 욕은 왜 하는거임?

[글쓴이]

이것도 내가 본문에ㅠ적어놓을 걸 그랬나. 나 왕따 시킨 동기 한 명이랑 걔랑 우리 집 아파트 가격 검색하고 내 앞에서 말함. 그걸로 또 00이 좋은 데 살긴 해~ㅋㅋ 하고 꼽주더랑 ㅋㅋㅋ 통학 얘기하면서 본가랑 학교랑 가까워서 좋다 했더니 어디 사냐고 물어보길래 대답했는데 그거 듣고 집값 검색한 거

[글쓴이]

욕할 생각은 없었음

[익인30]

그래서?? 그거 때문에 가족들 욕해된다는거임? 걔가 그렇게 말했음 그거에 대한 욕만 하면 되는거지 걔가 뭐 가족들 욕한것도 아니고

[글쓴이]

난 가족 욕한 적 없는데 지 입으로 지가 나불댄 걸 어쩌라는 건지.. 자기는 내 약점 잡고 따 시켜도 되고 난 안됨? 나 정신과 약 먹는 거 다른 동기들한테 소문낸 것도 걘데 ㅋㅋ

[익인30]

집 거지라 어머니 식당일 쎄빠지게 하시고 오빠까지 대학 안 가고 일하는데 이게 욕한거지 뭐임? 내가 뭐 왕따 시켜도 된다했음? 걔만 욕하면 됐지 가족들 거지라는 말은 왜함?

[글쓴이]

ㅇ그리고 걔는 그랬어도 나는 다른 동기들한테 걔 형편 어려운 거 말한 적 없음 익명에서만 좀 한 풀겠다는데 어디까지 도덕 잣대 들이밈?

[익인31]

의미없다...

[익인34]

22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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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걍 새벽에 글 적은 건데 이럴 줄 몰랏음 바로 댓글 고정해놨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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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안타깝다

[익인36]

상황 잘모르는 내가 볼 때는 니 워딩이 좀 더럽고 수준떨어져 보여 ㅠ
피해의식도 심하고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니 글 읽어보는데 눈쌀 찌푸려 짐
찡찡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겟어,,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다고 해도 상대하기 싫을정도야
공감을 받고 싶어서 글쓴거면 상황을 먼저 설명하고 욕하면 덜 욕 먹을듯?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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