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취준익들 계악직 말리고싶다

물론 방법이 그거밖에 없으면 가는게 맞아 

나도 그랬지만

근데 진짜 계약직은.. 

탕비실 종이컵이랑 같은 취급이야

탕비실 종이컵 다 쓰면 사면 되잖아? 

계약직도 그럼 기간 끝나면 그냥 또 뽑으면 됨

근데 탕비실에 종이컵이 없거나 종이컵에 구멍이 있으면

안되잖아? 계약직도 그럼

없으면 자기들이 제일 곤란해짐

귀찮고 책임져야하는 일들 떠맡기고

못 해내거나 실수있으면 노발대발해댐..

난 어려가지고 열심히만 하면 정규직 해줄 줄 알고

정말 알아주지않더라도 열심히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익인1]

요즘엔 취업난이라 계약직이든 인턴이든 웬만하면 정규전환은 꿈도 못 꾸는 듯 ㅠ 익 고생했다…

[익인2]

고생했어ㅜㅜ 업무 예를 들면 어떤거 짬처리해?? 공공기관이야?

[익인3]

ㅜㅜ 나도 계약직 2년짜리 했는데.. 그래도 사회초년생이고 대기업이나 공기업쪽에 경력을 조금이라도 쌓고 싶으면 계약직도 괜찮다고봐..

[익인5]

계약직의 서러움은 계약직들만 안다...나도 사회 첫발을 계약직으로 했어서 너무 잘알아 ㅜㅜ취급은 알바취급하면서 책임은 정직원처럼 물어

[익인6]

흐음 나 내 직군에서 대기업? 계약직 들어갔는데 정규가 일이 훨씬 더 많긴 했지만 정규랑 비슷한 일 했고 성과금이랑 복지포인트 같은 건 똑같이 받았음 근데 내 안에선 계약직이니까 알바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현타왔었음 소속감도 안들고 근데 대기업 경험해보고 싶으면 계약직도 나쁘지는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