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친구가 바람피는걸 내가 눈감아줬거든 진짜 친한 친구라서ㅜㅠㅠ근데 얘가 나이 15살 차이나는 남편이었는데
늙어서 그런지 밤에 잘 안된다 등등 …우울증걸릴거같다 안사랑한다 또래만나고싶다 이러면서 속상해하길래 내친구 소개시켜줄까 해서 (추가설명할게.내친구들 소개시켜줄까? 우울하니까 술한잔마시쟈 하고 여자애두명,남자애한명 해서 총 다섯명이서 처음 논거야 대놓고 둘이만나게한건 아님)
내 남사친이랑 그냥 술자리를 한번 가졌어 그리고 걔네가 진짜 진지하게 만날거란 생각은 아예안했어근데 걔네가 좀 …자주만나더니 선을 넘었어ㅠㅠ그리고 그뒤로 바람 필때나다 날 팔았어 난 그냥 도와줬고…
예를들면 걔가 그 남자애랑 여행 갈때, 미리 아침에 먼저 만나서 같이 셀카 찍어주고 그런식이었거든 ?
근데 얘가 바람 핀걸 들켰나봐 일단 얘 폰은 다 꺼져있고 연락은 안되고 얘 남편한테 문자가 온거야
바람피는거 옆에서 다 도와준거 안다고 나도 고소할거라는데 혹시 이게 고소가될까??ㅜㅜㅜ
제발 도와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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