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걱정만 없으면 자취가 ㄹㅇ편하긴함

돈이 너무 안모여서 결국 본가돌아왔지만 자취할때가 가끔 그리움 ㅋㅋ

[익인1]

난 이제 본가 못돌아가..

[익인2]

왜…? 난 본가가 너무 조은데 ㅠㅠ

[글쓴이]

오진짜 왜?? 난 뭘하든 눈치안보이는거 이게 너무 좋았음..

[익인2]

난 본가 살 때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다 일하러가서 나만있었어서 그런가 … 딱 자유와 외로움의 밸런스가 적당했어 ㅋㅋㅋㅋ

[글쓴이]

앜ㅋㅋ 그럼 그럴수있겠당

[익인3]

자유로운거 1빼면 장점이 없는게 자취지만 그 1이 정말 크긴 해

[익인4]

ㄹㅇ

[익인5]

맞아ㅜㅜ 나도 자취 할때가 너무 그리워!!!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게 진짜 최고 큰 장점ㅋㅋㅋㅋㅋㅋ

[익인6]

헐 진짜? 자취하면 집안일 안 막막해? 난 외로움 이런 것보다 피곤한데 주말에도 밀린 거 치우는 게 더 막막해서 못 하겠어...

[글쓴이]

그래봤자 방한칸이라 딱히 청소할것도 별로없었고 원래 그렇게 깔끔떠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좀 편하게 산듯 ㅋㅋ

[익인6]

방한칸이면 빨래 난이도 급상승하지 않아? 내가 자취 경험이 없어서 잘 몰라...

[글쓴이]

건조대 펴서 말리거나 집근처 코인세탁소갔어!

[익인7]

난 본가가 더 좋음

[익인8]

진짜 10년이상 혼자 살다보니까 인제 누구랑 같이 못살거 같음
혼자있어야 옷도 벗고 다니고 그러는데

[익인9]

나도..본가는 돈은 잘모이는데 자취할때의 그 자유가 그리워

[익인10]

개편함 ㄹㅇ.. 돈은 덜모이지만 그만큼 더 일해서 어떻게든 채워넣는 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