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남포동에서 부산당면이랑 씨앗호떡 줄 서서 먹는 거 이해 안됨

부산토박이고 아직도 살고 있는데

줄 서서 먹을만한 맛 아님

걍 집앞 호떡 드시라고 ㄹㅇ 말리고 싶음 ㅜ ㅋㅋㅋ

[글쓴이]

당면도 걍 삶아서 집에서 드시고 걍 차라리 깔끔한 음식점 가라고 말해주고 싶음.......

[익인1]

여행으로 가면 좀 유명하다 이름이 알려져 있다 싶은 곳에 가보고 싶음 ㅋㅋㅋㅋㅋ
실패의 확률을 줄이고 싶은거임.

[글쓴이]

ㅇㅇ 뭔말인진 아는데 굳이 호떡을? 싶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유명하니까 뭔가 다르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음 ㅋㅋㅋㅋㅋㅋ
난 지금은 부산 자주 놀러다녀서 무감해졌는데 진짜 드물게 갔을땐 그래도 먹어봐야하지 않을까 싶은 그런게 있었거든 ㅋㅋㅋ

[글쓴이]

하긴 나도 내가 다른 지역가면 이거 먹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거랑 똑같긴 하겠지......?
왜 경주가면 십원빵 먹어야한다 이런 거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거 어디든 있는 맛인데

[익인1]

맞음 ㅋㅋㅋ 동생이 경주놀러가서 굳이 사서 대구까지 들고와서 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경주갔으면 먹어봐야해서 샀다면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집앞에 붕어빵이 더 먹고 싶어지는 맛이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근데 거기 가격도 올랐더라 이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이천오백원임

[글쓴이]

와씨 호떡을 2500원에?

[익인3]

나도 부산사람인데 호떡은 그래도 가끔 기분상 먹거든 ? 근데 당면은 진짜 영원히 말리고싶음

[글쓴이]

ㅇㅈㅇㅈ...... 당면은 진짜 걍 집에서 먹으라고 잡채먹으라고 하고 싶음 ㅜㅜ

[익인3]

당면 진짜 무맛이에요 무맛 제발 그냥 집에서 잡채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