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확신을 안주면 그만 하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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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기간도 3년 정도 되고 둘다 30대 초반이야

애인이 경제적인 상황이 아예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내가 결혼 언급했는데 미래가 안보였어

이 문제로 일주일 정도 생각하다 애인이 이직을 해보겠다는 식으로 해서 만나고 있어 근데 그 이후 한달 동안 아무것도 이직을 위해서 노력한게 없어서 난 더 확신이 안생기고 불안하다

어떤식으로 할지 말이라도 해달라고 하면 항상 회피해 그러다 말하다고 달라질게 없어서 말을 안한데.. 이런 상황이면 서로 안 맞는거라 그만하는게 서로에게 좋겠지?

[익인1]

이직을 못 하고 있는 거 아냐? 요즘 쉽지가 않으니까 나라면 계획 물어보고 정 안 되면 헤어질 것 같아

[글쓴이]

계획을 물어보면 두루뭉실하게 말만하고 행동을 아예 안해

[익인2]

경제적인게 쓰니랑 애인은 어느정도 준비했는데?

[글쓴이]

애인은 아예 제로 수준이고 난 6천 정도

[익인2]

그렇긴하네..

[익인3]

미래계획이 안 맞으면 그렇지

[익인4]

헤어져야지 빨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