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쌍수했는데 간호사가 코한줄 알고 코 봐준적 있음ㅋㅋㅋ

환자 이름이 비슷해서 나 부른 줄 알고 벅뚜벅뚜 들어갔는데 누우세여 하더니 냅다 내 코에 후레쉬를 비추는거임 숨겨진 내 콧털들이 흠칫 놀랐어 그래서 잽싸게 저 쌍수만 했는데요 하니까 아 이름이 비슷하셔서 착각했다고 다시 대기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콧털공개한 사람됨

[익인1]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만약에 한번이라도 예상할 수 있었더라면 콧털 좀 제모하고 갔을텐데 정말 예상치못했던 그런 순간이었어

[익인2]

ㅋ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