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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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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관계에서 한쪽이 살인적으로 바빠서 자주 못보는데 그때 덜바쁜 쪽은 너무 속상하지만 그게 누굴 탓할 게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거라 죄없는 상대한테 징징대면 안된다고 바쁜 본인이 제일 힘들거라 생각함 안그래도 힘들 사람한테 부담까지 지어줄 수 없다고
그래서 내가 서운한 걸 느낄 수 있지만 그 감정은 나 혼자 처리해야지 그걸 상대한테 발사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항상 말 없이 혼자 삭힘
근데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이 그런게 쌓이다 이상한 데서 터짐
과거에 같이 찍은 영상을 보다 상대방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감정이 북받혀서 냅다 운다던가 하는 식
특히 주로 술먹었을때 저럼 감정이 격해지니까
정신건강에 진짜 안좋은건가 저러는거
대표 사진
익인1
*서운함 느끼는거→정상
*서운함 삭히기→정신건강에 확실히 안 좋음
*서운함 발사→방법에 따라 다름
1)'나는 너가 이러이러하면 이런 감정을 느껴서 좀 힘든데. 앞으로는 이렇게 해줄 수 있을까? 어떻게 생각해? 너의 상황 다 이해하고 네가 바쁘고 힘들 거라는 것도 잘 아는데 그래도 가끔 내가 네가 많이 그립고 쓸쓸해질 때가 있어서 그래'라고 차분히 얘기하는 것 ㅇㅋ
2)니 바쁜게 유세냐? 나는 왜 뒷전이냐? 우리 사귀는 거 맞냐? 이런식의 서운함 발사 ㄴ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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