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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말 하얀데 어느 순간부터 까매지더라고.
야외 나가서 논 적 없고 선크림도 잘 발랐는데 계속 타는 피부가 돼버렸어. 그것도 군데군데만…
얼굴은 13호 바르거든? 15호부터 바르면 좀 이상해.
근데 목은 15호야. 완전 찰떡이야.
메이크업샵에서도 왤케 차이나냐고, 목 뒤는 또 왤케 탔냐고.. 하얀 어깨 쓱 보여주니까 왤케 군데군데 탔냐하시는데.. 하 너무 스트레스야.. 화이트 태닝 50번 받았는데도 더 까매지는 것 같고… 뭘까… 난 정말 밖에 안 나가.. 늙어가서 그런걸까..? ㅠ
우리나라에서 1순위로 없어져야 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