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음 식거나 권태기 어떻게 극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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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성한테 도파민 훅 살짝 느낀 뒤로 전애인이 이성으로도 안 보이고 끌림 도파민 설렘 하나도 안 느껴져…. 몇 달 지속 되고 식었다 생각하고 미안하고 괴롭고 이러니까 더더욱 맘이 안 돌아옴 ㅠㅠ 

이게 처음 보자마자 설렜고 외모도 잘생겨서 호감 갔고 반했고 그 후로 모든 행동이 다 좋아보였는데 이제 외모는 익숙하고 성격 가지고 좋았던 이유를 생각하기엔 맘이 안 끌리고.. 

다들 어떻게 극복해? 

[익인1]

뭘극복해 헤어져 본인이 안좋은 사람인거 인정하고 ㅜ 도파민 느낀 이성한테 환승 ㄱㄱ

[글쓴이]

아니ㅋㅋㅋ그냥 잘생겨서 오우 설렌다 눈길간다 이정도였어 한번보고 마는거ㅠ 그리고 그 전까지 계속 상대가 권태기 왔어서 서운한게 쌓이다보니 그랬던듯ㅜ

[익인1]

아아..ㅜ 힘들겠다 상대가 권태기온거면.. 본문이랑 내용 완전 반대자너 ㅋㅋㅋㅋ
너도 최선을 다해보고 ㅜ 최선을 다해봐도 안되면 마음정리 잘되는거같아 ㅎㅎ 힘내 ㅜㅜ..

[익인3]

ㄱㄱㄱㄱ본문 정도면 끝난 관계임

[글쓴이]

아그래…?

[익인2]

왜 극복해야돼..? ㅎㅇㅈ

[글쓴이]

극복해서오래만나구 싶으니까…?

[익인2]

난 권태기나 정떨어진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얘기하고 거리를 둬봐 긓
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