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나한텐 자식이 돈먹는 하마처럼 느껴질까

우리부모님이 나 막둥이로 낳으셨는데

나 대학갈때 60세시고

아무래도 언니오빠한테 투자를 많이하셔서

60대 소득감소 + 이전에 돈 많이써서

지원해줄 돈 없음으로

대학다닐때 맨날 돈 부족하게다녔거든?

그래서 그런지 자식은 낳으면

돈 엄청 잡아먹고 클때까지 고생하면서

키워야하는존재? 심지어 그렇게 키워도

다들 각자살길 찾으니까

쓸모없다고보게됨..

[익인1]

그거 맞을걸? 오은영쌤도 자식이 생산재에서 소비재로 바뀌었다고 했어

[익인2]

헐 그렇구나 처음 알았댜

[익인1]

응 전에는 농경사회니까 자식 많으면 노동력이 됐는데 현재는 아니니까 투자만 하고 돈만 나가는 글서 자식안낳는다 뭐 대강 이란 늬앙스였던거 같어

[익인5]

22 그래서 옛날엔 애를 다섯씩 그 이상 낳았던거고 지금은 한둘 낳아서 잘 기르는거고

[익인3]

맞지

[익인4]

우리집도 ㅜ 부모님도 고생하고 나도 고생하고 이게 뭔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