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다가 시골로 내려왔는데 아쉬운 점은

진짜 시골이 다 괜찮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 사람들 안 붐비고 앵간한 식당 다 맛집이고 집 컨디션 좋은데 저렴하고ㅇㅇ 근데 교육?면에서 좀 아쉬움 ㅠ 서울살 땐 러닝 크루 들어가서 주변 사람들 조언 듣고 같이 연습하면서 실력 어엄청 늘렸는데 시골엔 크루 하나 없어서 걍 혼자 달리면서 실력 유지하고 .. 베이스 기타도 취미였는데 레슨해줄 사람이 없어서 버스타고 도시에 가서 배움 큐ㅠㅠ 도태? 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생김 근데 그것 빼곤 괜찮어 .. 

[익인1]

그래서 난 은퇴 전에 시골내려가서 살고시픔

[익인2]

교육..문화..ㅠ

[글쓴이]

맞어 ㅠㅠ 독립영화도 바로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여긴 주토피아만 상영가능 ㅋ큐ㅠ

[익인3]

서울살다가 시골 내려오면 살기 쉽지않지.. 난 지방살아도 서울로 문화생활 하러가거든

[글쓴이]

나도나도 뮤지컬이나 공연은 놀러갈겸 서울로 가지 시골 너무 좋은데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 큐ㅠㅠ

[익인3]

맞아 글고 젊은사람도 별로 없어 다 딴데로 일자리 찾아서 감

[글쓴이]

나 시골로 전입신고 하러 가니까 청년이 시골로 왔다고 반가워 하심 ㅋㅋ 지원금도 50만원이나 줌 난 공무원 준비하게 돼서 ㄱㅊ지만 일자리는 진심 없어 ㅠ

[익인3]

맞아 그래서 나도 떠야해ㅠㅠ 일자리 진심 없어 나 사는곳도 다 공무원 자영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