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닮아서 심장이 약하게 타고난것 같아

2-3년전에 했던 심장초음파 검사에는 이상은 없었는데,

40분정도 하는 게임 한판만 해도,

심장이 쪼이고 당겨서

응급실 가야하나 할 정도야.

아빠는 심장이 강해서 워커홀릭 기질이 있으신데도

빡세게 일하고 쉬면 회복되시는데,

엄마는 집안일 하나도 안 하고 아빠가 다해주시는데도

항상 병든 사람처럼 졸거나 누워계시거든.

이사하고 옳긴병원 의사샘께

심초음파 찍어달라고 했는데 안 찍어주시던데

한번 말씀드려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