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오래 본 사이고 둘 다 취준생에 내가 3살 더 많긴 해!
자주 만나는 건 아니어도 대학 다닐 때 만날 때마다 내가 밥 & 커피 다 사고 사진 찍을 때도 내가 다 내고 가끔 선물이나 기프티콘도 챙겨준 동생이야
그런데 정작 한 번도 편지 같은 선물이라도 받아 본 적 없고 밥 얻어먹은 적도 없어ㅠ 유일하게 지금껏 딱 하나 있는데 1200원 커피 한 번,,,
물론 내가 만나자고 먼저 연락하는 일도 많고 밥 사준다고 말하는 편이긴 한데ㅠ 말이라도 자기가 산다는 말 절대 안 하고 너무 당연하게 계산할 땐 뒤에 빠져있고 일어나지도 않아^^,,,
그래도 대화도 잘 되고 괜찮은 동생이라 더 잘해주고 싶은데 만나고 오면 괜히 서운한 마음 드는 거 나 너무 쫌생이니ㅜ 대단한 거 기대하는 건 아닌데,,, 오히려 내가 너무 계산적으로 생각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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