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이상형 보다 안 만나고 싶은 특징이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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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치열가지런하지 않은거, 가정환경 안 좋은거, 넘 감성적인거 (이쁜카페 찾아다니고 막 파스타 맛집 가고 달 사진찍고 이런거 나랑 안 맞음..), 코트나 셔츠 슬랙스 좋아하는 거 별로, 솔로인 기간 짧은거 별로, 말 많은 거 별로, 나서고 리더기질있는거 별로 ㅌㅋㅋㅋㅋ ㅜ 아 자꾸 별로인것만 생겨남 

[익인1]

테토녀구나

[글쓴이]

아 그런가...?? ㅋㅋㅋㅋㅋ

[익인2]

코트 슬랙스..??;;;

[글쓴이]

그냥 패딩 청바지랑 맨투맨 입고 그런게 더 좋음 그렇다고 너무 옷에 관심 있고 그런거 좀 별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 근데 성격은 에겐 좋아함

[익인4]

와 나랑 보는 거 비슷하다 ㅋㅋㅋㅋ 이쁜 카페 맛집 분좋카? 안 좋아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그치 ㅠㅋㅋㅋ 그런거 좋아하고 막 자기 사진 찍어주는 거 좋아하면 짜게 식음 ㅜ 그냥 돈까스 떡볶이 국밥 초밥 마라탕 김치찌개로만 데이트 음식으로 먹고싶음

[익인4]

아 ㅋㅋㅋㅋㅋㅋ 나랑 너무나도 비슷해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구도 생각하고 포즈 잡고 있는 게 싫어. 내가 사진도 못찍고. 데이트 동네에서 걍 맛집 고기집 선호해ㅜㅜㅜ 뭐 해주고 생색내는 것도 싫고 나도 안 내.. 리액션도 잘 못 해.. 쓰니도 그래?

[익인5]

내 취향이랑 비슷하다

[글쓴이]

진짜 나같은 사람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