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내년에 대학 2학년됨군대 안 갔다옴피아노 학원 성인반 끊어줬더니 거기 선생님 꼬셔서 임신시킴엄빠가 돈 주면서 피아노 학원 끊어줬더니 피아노 학원은 안 가고 모텔만 다녔나봐어쩔 건지 모르겠네걍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