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거 힘들면 교대나 사범대 가지말길...

그런 사람이 가겠냐? >>> 네 제가 갔고요...

4년 동안 발표랑 수업실연, 교생실습 너무 개큰스트레스

그렇게 하면 늘긴 늘어... 처음보단 늘어...

근데 이제 원래 잘하던 애들은 더 잘해지지ㅋㅋㅋㅋ...

임용 2차 준비도 스트레스...

일하면서도 스트레스...

[익인1]

쓰니는 교사하고 있어?

[글쓴이]

아니...ㅋㅋㅋㅋ

[익인1]

오 진로변경이 있엏군

[익인2]

혹시 어느 진로로 옮겼는지 물어봐도돼...? 임용 포기하려다 봤는데 포기안한게 너무후회돼ㅠㅠㅠ

[글쓴이]

난 수능을 다시봤어...!
내 주변만 보면 교사나 교대 관둔 대부분이 수능을 다시 봤고
취성패해서 아예 다른 쪽 취업하거나 출판사 간 경우도 봤어(출판사는 교사도 좀 하다 가셔가지고... 교사 경력까지 좀 있어야했다고 듣긴 했어) 교육 관련 스타트업으로 간 사람도 봤고...
우리학교 선배중엔 로스쿨 간 선배랑 회계사 시험? 붙은 선배도 있었는데
근데 사실 교대 졸업하고 교대 졸업장만으로 다른 곳 가는건 거의 못 본 것 같아...

[익인2]

아... 나 사실 쓰니가 입학할 때보다 많이 낮아진 시절인데도 꼬리 입결로 들어와서 전문직이나 메디컬은 절대 안될것 같은데 다른 사례는 거의 없구나ㅠㅠ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