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남친있는거 몰라서 고민상담할데가 없고
친구들은 무지성내편들어주는거같아서 글써봐
원래 엄마랑 단 둘이 삿포로 가기로했고
엄마가 지진때매 무섭다하셔서 취소하자하셔서 취소했어
근데 이미 난 기대엄청 한 상태여서ㅠ 내걸 혼자 다시 예약했어
근데 남친이 이제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더라고
엄마랑 가는거면 모를까 거길 굳이 혼자 가야겠냐고…
지진때매 위험해서가아니고
둘이가는것도 아니고 나 혼자 굳이 가는게 너무 사치고 돈낭비래….좀 에바야? ㅠ 29살이고 무리해서ㅜ가는건 아냐ㅡ여유있어 여유있는거 남ㄹ친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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