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임!!
고딩때부터 친구(동성)랑 일본으로 여행 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죽어도 안 된다고 드러 누움
일단 엄마의 주장은
1. 위험하다(해외니까 더욱 위험할 거다)
2. 실종된다(그알도 안 보냐)
물론... 엄마의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모르는 건 아니야
그동안 국내 여행은 쭉 허락해주셨어(국내는 연락 며칠 안 해도 아무 말도 안하심)
근데.. 친오빠는 24살인데 해외여행 7번이나 갔는데 나는 여자니까 안 된다는 말이 너무 속상해
내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가겠다는 건데
위험하다는 엄마의 말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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