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었는데 jot소보다 못한 곳 다녔음 ㄹㅇ 회사 인지도 다 쓰잘데기 없다는걸 깨달음

개힘들게 들어갔는데 어라? 사수가 없네^^.. 그래서 다른 지역에 있는 담당자한테 거의 울면서 전화함 제발 알려달라고

솔직히 신입 개고생하고 있는거 보면 도와줄법도 한데 개인주의 개심한 곳이라서 진심 투명인간보다 못한 취급 받음

그래서 난 진짜 직장은 사바사인거 같음 걍 중소라고 나쁜것도 아니고 대기업이라고 해서 좋은것도 아님

[익인1]

ㅇㅈㅋㅋ울회사도 밖에서맘정말좋고 안에서는 다들 탈주런함

[글쓴이]

ㄹㅇㄹㅇㄹㅇ 힘들게 들어가서 더 현타왔음

[익인2]

사람 만나는게 개중요해ㅠ...

[글쓴이]

나는 어느정도냐면 여기서 학을 떼가지거 돈 적게줘도 되니깐 제발 분위기 문화 사람 좋은곳 가고싶름

[익인4]

22 정규직이여도 사람 별로면 못버텨ㅠ

[익인3]

진짜 ㄹㅇ.. 돈만다가아님 하루의 절반 심지어 주5일이나 회사에 있는데., 사람별로면 미침

[글쓴이]

이게 1년 2년 넘어가잖아? 여기 문화에 절여지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나를 잃어버림 맨날 자책ing 난 쓰잘데기 없는 사람이야 난 못해 할 수 없어가 베이스됨..

[익인5]

내가 다녔던 회사도 대기업이었는데 그랬음 우리는 사수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팀장 빼고 모든 사람이 신입의 사수라서... 여러 사람한테 피드백 받으면서 일해야 하는데 그 피드백들이 모두 다 다름...^^ 그리고 다들 그냥 하면 된다고 제대로 안알려줌...

[글쓴이]

하 잠만.. 상황이 그려진다 진짜 그땐 사회적체면이고뭐고 뛰쳐나가고 싶음 ㅜ

[익인6]

우리 회사도 본가쪽에서 여기 다닌다고 하면 성공했네 라는 소리 듣거든?

실상은 나 들어왔을때 전임자 인수인계 문서 하나만 남기고 퇴사했고 팀장은 아무것도 모르고 내가 스스로 현업부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알아봄...

체계도 없어서 아직까지 개고생중 ㅠㅠㅠ 맨날 주말에도 일하고 심지어 회식 끝나고 집가서도 새벽까지 일하다가 자는게 일상이야

[글쓴이]

익인아 너 = 나 팀장한테 진짜 용기내서 물어봤는데 자기는 한번도 해본적없다고 물어보지말래ㅋㅋ..
나도 초반에 주말?? 워라벨? 쌰갈.. 1도 없고 꿈에서도 일함;; 이렇게 안하면 빨리 일 못배운다고 겁나 욕먹음

[익인7]

사기업도 인수인계 잘 안 되는 곳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