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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T1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8

50대 중반인데 벌써 이도 빠지고 복수찬 사람처럼 배만 임산부처럼 불러오고 어떨 때는 다리가 퉁퉁 부어서 눌러도 살이 돌아오지를 않아.

설득도 해보고 울어도 보고 빌어도 보고 화도 내보고 다 해봤는데 절대로 안가. 초음파만 해보자고 애원해도 화만 내고 화제를 돌리고 내 트집만 잡아

진짜 내가 죽고 싶은 심정이야. 엄마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포기하고 싶어져. 나 진짜 어떡하지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나 엄마랑 오래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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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리고 자꾸 병원 가자 건강검진 하자고 말하면 우리 엄마는 약점 잡혔다고 생각하는지 내가 그 얘기만 하면
수년 전에 내가 n수 한 거랑 학교 자퇴한 거랑 취업할 때 힘들었던 거 말하면서 하루종일 들들 볶고
그런 거 안 통한다고 나도 폭발해서 화내면서 관련도 없는 얘기로 피하지말라고 말하면 그냥 손이 올라와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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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엄마도 바쁘다는 핑계로 몇년 안하시다가 했는데 암 나오셨어 ㅠ 심지어 4기.. 어찌저찌 수술도 잘 되고 항암도 잘 돼서 지금 건강하시지만 요새 2명 중 한명은 암걸린대 ㅜㅠㅜ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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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맛있는거 먹자고 차 태우고 나가자 그 뒤에 병원 가는건어땡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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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외출하자하고 택시타규 바로 병원으로 가야함 그리고 이미 예약 다 했고 안하면 돈 버리는거다 !!! 이런식으로 데려감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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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이건 솔직히.... 병원비 때문에 회피하는 거라 뭐 해결법이 없음......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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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 엄마도 무섭다고 안 해서 개답답함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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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보험들어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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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나잇대 어머니들보다 더 들었을걸... 그래서 더 미치겠어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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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잘 살펴봐! 간병보험 필수고 진단비도 억으로 들어있는지 그리고 병원이 싫은 거면 보건소에서 피검사하면 3-5만원이면 해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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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간병 보험은 들어야겠다. 그거 빼고는 그 정도 돼. 병원이 아니라 그냥 건강검진 비슷한 거 자체를 싫어하셔서 미치겠다.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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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직 들 보험이 많은데 진단 받는 순간 보험 못들어서 그러는 경우도 봤어 이유부터 여쭤봐!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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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친척이 보험 관련으로 일하셔서 다 관리해주시거든 좋은거 보장되는 걸로 그래서 그런 이유는 아닌 거 같고
이유를 물어봤을 때 한 번도 제대로 대답해주신 적이 없어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회피형이시라 내 트집으로 잡고 넘어가 어떨 땐 폭력도 사용하고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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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너무 힘들어.... 밖에서 엄마랑 같이 다니면 임산부로 보고 엄마를 쳐다보는데 그 눈빛이 자식은 뭐했냐는 표정같아서 진짜 괴롭다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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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이건 돈보단 어머님도 본인 몸 상태알아서 두려우셔서 안가시는거야ㅜㅜㅠㅠ잘 설득해서 꼭 모셔가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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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는.... 포기하긴 했음 동물도 아니고 사람이 말 안 들으면 답 없어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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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엄마 너무 미운데 같이 오래 살고 싶어 그래서 힘들고 슬퍼 내가 점점 엄마를 포기하고 있어서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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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222 포기 안하면 내인생도 무너짐
동물도 아니고 사람인데 진짜 공감ㅋㅋㅋ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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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회피형이라그럼...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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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회피형 맞아... 진짜 지독한 회피형이야 우리 엄마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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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도 아부지 그랬는데 걍 내가 예약하고 돈 결제 했다고 돈 환불 며칠 안남아서 안된드니까 안 가면 돈 날리는거라고 뭐라했더니 갔어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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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우리엄마도 무섭다고 안 감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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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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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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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어머니 병원에 모시고 간거 같아서 대단하다.... 나는 그렇게 해도 엄마한테 안 통해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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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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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나도 초음파를 좀 보고 싶은데 절대로 안가셔ㅠㅠㅠㅠㅠㅠ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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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리고 자꾸 병원 가자 건강검진 하자고 말하면 우리 엄마는 약점 잡혔다고 생각하는지 내가 그 얘기만 하면
수년 전에 내가 n수 한 거랑 학교 자퇴한 거랑 취업할 때 힘들었던 거 말하면서 하루종일 들들 볶고
그런 거 안 통한다고 나도 폭발해서 화내면서 관련도 없는 얘기로 피하지말라고 말하면 그냥 손이 올라와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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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써보니까 진짜 우리 엄마 병원 보낼 방법이 없네... 진짜 무력하다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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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최소한 나르시시스트 기질이 있으시네. 우리집 같네ㅎㅎ 그냥 포기하는 수밖에 없더라. 안그럼 내인생도 엉망됨.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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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다 큰 자식한테 자기 감정 하나 주체 못하고 손 올리는거, 상관없는 얘기에 과거 잘못도 아닌 실패를 두고두고 들먹이는거, 그게 얼마나 비정상인지 모르고 휘둘리고 슬펐는데 내 부모가 나르시시스트고 아동학대범이었다는거 인정하고 나니까 세상이 편해졌어. 그냥 상대방 정신연령이 5세에서 멈춘 미성숙한 사람인거 알고나니까 이해도 되고. 나랑 상황 너무 똑같아서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써봤어.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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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와 울 엄마도 건강검진 이야기만 나오면 승질 내는데 혹시 쓰니 아버지는 어떠셔? 난 아빠도 괘씸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자기만 야무지게 받고 오고 엄마한테 받으라고 말도 안 하고 관심없음 왜 그럴까? 나만 엄마 제발 건강검진 같이 받으러가자 애타하고 절절맨다•••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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