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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5
20살-21살: 대학 맘에 안 들어서 우울 + 무기력증으로 쓰레기집에서 삶, 청춘 낭비한다는 느낌 때문에 무기력 미쳤었음 
22-23 : 대외활동 정신 없이 하면서 슬슬 기력회복 시작, 특히 스물셋에 거의 접신해서 하루종일 공부만 함
그래서 좋은 기업 입사
24-25 : 직괴로 우울증 again - 일 ㅈ같이 함- 과거로 복귀하는 느낌이었고 자기만 함. 과거 반추 계속… 이때 이랬으면 이때 이랬으몀… 하다가 말에 퇴사
26-27: 26도 힘들긴 함.  실수한 거 계속 되짚고 후회함. 근데 1차 시험 치기 전 미지막에 다시 괜찮아짐 - 이때도 약간 접신한 듯 again-  퇴사 1년 9개월 정도 돼서전문직 시험 합격.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름 살아본 바로는 인생 진짜 롤러코스터임.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돌이켜보면 나는 20살 때 우울해서 23에 힘낼 수 있었고 24살 때 우울해서 26에 힘낼 수 있었을 듯. 그러니까 과거 후회하지 마셈. 무조건 그때 일이 지금 도움이 된다. 지금이 최선의 상황이라고스스로 가스라이팅 해야 됨. 그니까 무조건 할 수 있다고만 해
나는 우울한 거 무기력증 극복할 때 무조건 집이 아니라 밖에 나갔어. 영화관 가서 조조영화 첫 타임 보고 첫 차 타고 역으로 가서 환경미화원분들 일하는 거 보고 힘 얻었음 
님들도 할 수 있음. 이거 보고 있으면 당장 씻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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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지금 내가 20-21살 위치다... 우울증+무기력+adhd 이 와중에 성취욕구는 높은데 자기비난도 높고...(공부나 성과는 남들 다 인정할 정도로 내는데 내가 자신에게 각박함ㅠ) 정신질환 때문에 점점 지능도 떨어지고 내 뜻대로 활동이 안되니 성취욕구 해결이 안 돼서 끝도 없이 스트레스만 받고 이제 대4라 취준하고 시험성적이 아닌 제대로 된 성과를 내야할 텐데 몸은 지쳐서 수업조차 제대로 못듣고... 결국 여러 이유로 올해 1년 휴학해서 쉬고 약 먹다가 곧 복학하는데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고 그러네 쓰니 대단하다 나도 쓰니처럼 이 상황을 딛고 성장하고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네 행복하자 좋은 연말되고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아
8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랑 비슷한 것 같아. 나도 저 병 있음…
나도 스스로 기준 엄격해서 명문대라고 하는 대학 나오고도 자기혐오 개 심했고 칼졸업 + 칼입사 했는데도 스스로 엄청 질책하는 스타일이었음… 그래서 퇴사 하기까지 끌었던 거… 근데 사실 난 이것도 좀 후회함 안 맞으면 바로 나올걸 ㅠㅜ
지금 상태에서 취준하기버다 우리는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 게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함… 왜냐면 우리는 에너지 레벨에 따라 할 수 있는게 진짜 다른 사람 수준으로 다르기 때문… 그리고 해보면 알텐데 시험도 취준도 마지막에 미친사람처럼 몰아치는 사람 못 이김… 로우 레벨로 꾸준히보다 지수함수 우상향을 그리는 게 진자 유리하다는 말…
익인이는 언제 에너지 레벨이 올라가는 것 같아? 그걸 연구해봐야 할 듯 스스로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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