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혼식 다녀왔는데 진짜 그 식장이 너무 복잡했거든...
주차자리도 만차여서 그냥 길가에 주차,
식하는데 홀이 작아서 그런지 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너무 잘 들리고 울려서 사회자분 목소리도 묻히는 느낌이었어
더 충격적인건 밥 먹으러 갈때 자리가 없어서 줄 서서 대기하다가 밥 먹음...
너무 힘들었어서 거기 진짜 별로였다고 최악의 식장이었다~ 나는 거기선 진짜 안해야겠다고 말했는데
친구중 한명이 내년에 결혼하는데 알고보니 어제 다녀왔던 식장이었던거야... 친구가 본인 내년에 거기서 한다고... 홀이 거기만 남아서 겨우 예약한거라고 하는데 기분 상한 느낌이라 미안하다고 했어
나한테 결혼소식은 말했는데 청첩장은 안줘서 어디서 하는지 몰랐어... 너무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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