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애 욕망은 사회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고 봄. 생각해봐
중고등학교
- 아이돌 본인들 이상형처럼 얘기
- 드라마 영화 서사가 거의 로맨스
대학교
- 과팅 cc 얘기 등 이성이랑 어울리는 게 당연시 됨
대중문화
- 발라드 힙합 아이돌 가사 거의 사랑 이야기
- 인티에서 바이럴되는 환연, 불량연애 등 연애 리얼리티
이렇게 누구나 연애에 노출되는 환경에 살고 사회적으로 구조화된 경험인데
이과정에서 20대 중후반까지 연애에 대해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게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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