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가 다리 다쳐서 집안일을 잘 못해. 요리랑 장보기를 애인이하면 내가 설거지빨래청소 하는편이거든.
근데 청소도 못하고있고 설거지도 가만히 서서 하기가 좀 허리랑 다리에 무리가 가서 그나마 빨래 좀 돌려서 널어놓는정도거든. 그전엔 애인이 회사일 다니면서 집안일 대부분을 했구 피해주기싫어서 본가가서 요양하고 온다던가 나두 그렇게했어 이제는 나두 일 다시 다니기시작하고
근데 애인이 자기가 집안일 다 해주니까 내가 할 수 있는것도 안하는거같다면서 자기가 그냥 친구네서 지내야될거같다는 거야 엄청 답답하다구,,ㅜ 내가 미안하다하고 설거지까지 같이 하는게 맞겠지?원래 설거지도 내 일인데 애인이 다 하고있긴함.. 내가 당연시 여기는게 아니라, 아파가지구 움직임 최소화 해서 빨리 치료랑 병행하면서 누워있으려는건데 꾀병이라 생각하는건지 아님 뭔지 모르겠음
암튼 아파서 이런건데 넘 우울하네 얼른 나두 낫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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