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빠 친구 통화 개짜치네...

울집 돈많은편 아니어서 자식들도 각자 돈벌기바쁘거든

노후고뭐고 각자 돈벌기바쁨 (용돈도 드릴땐 드림)

아빠친구랑 아빠랑 전화하더니

아빠가 늦게까지 일한다는거 듣고 아빠친구가

"자식들은 뭐하고? 자식들이 돈벌어와야지"

....

어이없음 저런인간이랑 친구 유지하는 아빠도 답답함

어른들끼리 저런대화하는거 개짜침 진짜

[익인1]

몇살인댕??

[글쓴이]

29..

[익인2]

지금 열심히 각자 벌때구먼 뭐 저리말하심

[글쓴이]

진짜 아빠나이도 50대인데 자식이 노후 보장 해야된다는 식으로 말해 어이없어...

[익인3]

그친구는 자식이 용돈 주나?

[글쓴이]

그른가바 우리도 주는데! 짜증낭

[익인3]

ㅋ..본인자랑하려는거인듯 그럼..

[익인4]

너는 이나이까지 힘들게 일하냐? 이 말 같아서 아부지 기분 나빴을듯…

[글쓴이]

ㅇㅇㅇㅇ진짜 아빠랑 나를 둘다 기분 상하게 만듦..

[익인5]

난오히려 아버님되게 능력있으시다 생각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