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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영화보러갔다가 커피사는데 남자알바생이 계속 날 쳐다보는거야
“내 착각인가 왜케 쳐다보는거같지?”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영화 끝나고 나한테
“아까 그 알바생 너한테 완전 반한 눈이더라 남자는 원래 청순한 여자를 좋아해~” 해주셨어
엄마가 나 못생겼다고 생각하시는줄 알았는데 이쁘다고 생각하시는건가?
너무 기분 좋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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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영화보러갔다가 커피사는데 남자알바생이 계속 날 쳐다보는거야 “내 착각인가 왜케 쳐다보는거같지?”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영화 끝나고 나한테 “아까 그 알바생 너한테 완전 반한 눈이더라 남자는 원래 청순한 여자를 좋아해~” 해주셨어 엄마가 나 못생겼다고 생각하시는줄 알았는데 이쁘다고 생각하시는건가? 너무 기분 좋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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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