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숙소비 어떻게 분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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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100일정도 된 슴셋 씨씨 동갑 커플이고 크리스마스 때 뭐하지 하다가 즉흥적으로 강릉쪽에 1박으로 펜션 잡게 됐어! 일단 얘가 예약했다는데 그럼 돈은 어케 해야하는거지 싶어서..

우린 데통 쓰긴 해.. 근데 데통에 돈을 안 채워놨던 상태라 그런지 얘가 결제했더라구 숙박비는 7만원? 정도.. 차는 렌트할 거고 운전은 얘가 행 

돈 어떻게 분담해야할까ㅠㅠ 둥이들의 지혜가 필여해

[익인1]

걔한테 다 긁으라하고 나중에 총비용 반띵하자그래

[익인2]

222 이게 제일 나을듯

[글쓴이]

근데 얘가 거기서 먹을 음식이랑 렌트 주유비 그런 걸 다 계산할 돈이 있을지 모르겠어 ㅠㅠ 그냥 내가 절반 보내줄까? 하고 직접 물어보는 게 낫겠지? 그런 다음 데통에 각자 10~20만원씩 충전한다던지...

[익인3]

운전 상대가 하면 6:4 정도 너가 더 내면 어때?

[글쓴이]

일단 대략적인 건 다 반반하구 운전할 때 내가 스벅에서 음료 사가묜 갠찬을까..?

[익인3]

좀 더 해... 운전이 쉬운 것도 아니고.. 짜치게

[글쓴이]

그렁가? 흠

[익인3]

어 ㅋㅋㅋ 엔빵이라니... 뭐라도 좀 더 사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결국 엔빵엔딩.. ㅎ

[익인5]

나라면 렌트랑 기름 값을 내가 낼듯

[글쓴이]

렌트값이 15만원이라 ㅠㅋㅋㅋㅋㅋㅋ.. 그넝 엔빵했어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