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 취미가 계절별로 꽃 같은거 채집해서 코팅하고 책갈피처럼 만드는 거임, 근데 만드는 방식이 너무 번거로워
채집 말리기 코팅 자르기 인데 하나 만드는 데 몇 주씩 걸림..
이걸 파는 것도 아니고 만들어서 지인 나눠주는데 난 되게 의미 없다고 생각함, 노력에 비해서ㅠ
가위질하면서 맨날 아이고 아이고 하는 것도 듣기 싫음 걍 안 하면 되잖아... 그럴때마다 내가 힘들면 하지마, 뭘 그렇게까지 해 이래도 계속 함
처음에 지인들이 예쁘다~ 멋지다~ 이렇게 리액션 해준거에 심취해서 몇 달씩 이러고 있음. 내가 보기엔 다들 걍 예의상 하는 말인데. 아 어떻게 말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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