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침하게 찾아본거 아니고ㅜ 나도 결혼준비중이라 어쩔수없이 홀 이름만 들으면 대강 대관료랑 식대 아는데
어제 간 곳이 서울에서 완전 저렴하기로 유명한 가성비 예식장이었거든 대관료 300에 식대 5정도
결혼카페에서 밥 맛있다 해서 기대했는데 너무 노맛이라 진짜 짜증났어ㅜㅜ 이렇게 맛없는 곳 처음이야 죄다 냉동에 차갑고 튀김은 기름쩐맛에... 다들 냉동과일만 주워먹고있었어 홀은 그래도 꽤 이뻤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시골 웨딩홀 느낌났음
둘다 지방사람인데 이럴거면 지방에서 하지 밑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엄청 화나겠다 싶더라 일찍 일어나서 왕복 몇시간 가서 내돈내고 맛없는밥 먹으니까 짜증.. 그동안 웨딩홀 뷔페 전부 맛있게 먹어왔어서 더 충격인듯
애초에 폭리 취하는 웨딩업계가 문제인거긴 하지만,,, 하객도 많아서 신랑신부도 돈 많이 남겨먹었겠다 하는 생각이 안들수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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