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폭력성 보고 결혼할 생각 애진작 접었는데, 아직도 어린시절 트라우마 핑계대는거래 내가

아빠 폭력성 보고 결혼할 생각 애진작 접었는데, 아직도 어린시절 트라우마 핑계대는거래 내가13

부부싸움하기만 하면 술 마시고 집안 물건 다 던지던 게 누군데, 방안에서 혼자 울면서 저러다 엄마 죽이면 어떡하나 공포에 떨던 게 내 초등학생 시절인데. 이제는 몸 하나씩 아파지니까 자식노릇 안한다고 서운해하는 것도 이해가 안돼. 이제 20대 후반인데 결혼 계획 어떻게 되냐길래 그냥 얼버부리며 살았는데, 아빠같은 사람 만날까봐 할 맘 없다고 하니 핑계라고 우기거니 또 술마시며 내가 잘 못 키웠다며 약한 척 하시네...참...

	익인1 여전히 가스라이팅하시네 쓰나 맘 독하게 먹어 6일 전 글쓴이 그냥 내고 다닌 축의금이 아까우신 거겠지 저것도 6일 전
	익인2 우리 부모도 저럼.. 내가 핑계댄대 ㅋㅋㅋㅋ 6일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나랑 비슷하네.. 힘내자 결혼하지말고 혼자 잘살자 6일 전
	익인6 아빠가 잘못키운거 맞다 그랭 ㅋㅋㅋ 나는 아빠가 그렇게 말하면 왜 그렇게 키워가지구 나를 이렇게 만들었냐고 해 6일 전
	익인7 자식노릇이라는게 결혼이라는거야? 허허...... 6일 전 글쓴이 본인 힘드니까 알아서 평범하게 사는 모습 빨리 보여달라는 거겠지... 6일 전
	익인8 다 똑같구나.. 부모노릇 못해놓고 자식탓하는거.. 우리집도 심각한정도는 아닌데 나 입시 예체능한다니까 컴퓨터 바닥에 집어던짐; 그래놓고 내가 옛날 피해의식에 잡혀있다 그러더라 6일 전 글쓴이 힘으로 집어던지면 겁 먹을 거 알고 한 행동이면서...공포심 주려고 했으면서 이제와서 피해의식이라고?ㅋㅋㅋ....에휴 6일 전 익인8 그것도 그건데 그냥 자긴 자식 키우는데 있어서 떳떳하고 할만큼 해줬다 못해준거 없다 이러더라고 돈도 있으면서 학원도 안보내려주고 하고 바람나서 불륜녀는 집에 차까지 해줬는데 할말하않......... 열받아서 그냥 없는사람 취급하는게 맞는거같아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닌건맞다 6일 전 글쓴이 본인은 부모역할 해줄만큼 해줬다 생각하는구나..그래서 자식노릇도 바라는구나...신기하네 긍정회로 잘 돌아가신다 6일 전 익인8 우리집도 저래놓고 맨날 나랑 동생들 돈 벌어서 아빠 차 바꿔줄거지? 뭐 해줄거지??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들 순진한건지 저러는거 다 받아주고 모르겠다 난... 6일 전 익인8 저 컴터 바닥에 던져서 박살난게 10년도 더 지났는데 나랑 엄마는 공포였는데 그날.. 애초에 자식이 입시학원 보내달라는게 그렇게 화날일이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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