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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
난 우리집에서 막내인데 언니오빠는 결혼했거든
오빠네는 작년에 조카 태어나서 진짜 잘 키우고 있고 
나도 조카 보면 너무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ㅠㅠ
정작 나는 아직까진 애 낳을 생각없거든 (25살임..)
오빠도 원래는 결혼도 안 할 생각이었댔고 새언니나 오빠나 둘 다 애 얘기는 안 해서 몰랐는데 낳고 보니 진짜 너무너무 잘 키우고 있음
우리언니도 준비는 하는 거 같던데.. 그거 보면 엄마는 무조건 애는 낳아야 된다 생각하고 오빠네한테도 빨리 둘째 낳아서 키우는 게 낫다 이러는데 솔직히 난 이해가 안 됨 ㅠ
애 키우는데 돈 엄청 드는 건 아직 철없는 나도 아는데 돈을 다 내줄 경제력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음.. 난 아직까지 애 안 낳고 싶다고 하면 엄마는 이해 못한다는 식으로 애를 왜 안 낳냐 뭐 어쩌고 잔소리 하는데
내년이면 26살이고 점점 나이 한 살 더 먹을수록 자연스럽게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애를 안 낳고 싶은데 또 그러면 엄마아빠가 슬퍼할 거 같고 근데 어차피 내 인생인데 ㅠㅠ
뭔가 조카 보면 너무 귀엽고 좋고 엄빠도 되게 좋아하는데 나는 아직까지는 딩크로 살고 싶단 생각이 강해서 가끔 착잡해짐..ㅋㅋㅋㅋ 물론 우리 엄빠 세대는 그게 당연해서 여럿 낳고 그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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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 부모님은 결혼도 굳이 할 필요없다 하시는데 나이보단 그냥 생각의 차이인듯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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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이모도 그렇고 우리집안은 대부분 그렇더라 ㅠ 답답.... 부럽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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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으음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님 생각이 바뀌실수도 있어 우리 엄마도 30대때 더 고지식했고 50들어선 지금이 많이 바뀌었거든 그냥 웅~하고 크게 신경쓰지말아버려 익인이만 스트레스 받는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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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그래?? 우리엄마는 내후년에 60이신데 계속 이럴 거 같아 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 조카 귀엽다고 할 때마다 나보고 맨날 하는 말이 너가 빨리 시집 가서 애 낳아라 이럼 ㅠㅠㅋㅋㅋ😂😂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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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무래도 조카가 있어서 더 애기가 보고싶으신가봐 넘 스트레스 받지마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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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마자 그런 거 같아ㅋㅋㅋㅋ ㅠㅠㅠ 고마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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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른들은 아이에대한 선택권이없이 자랐잖아 어른이된후에 비출산이란말도 들어봤을껄. 내주변 여자어른들은 능력있으면 결혼하지말라함 우리엄마도 그렇고ㅋㅋㅋ근데 결혼은안해도 자식은있는게좋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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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럽다...ㅠㅠㅠ 나도 솔직히 조카 보면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자식 낳고 키우는구나 싶어지긴 하는데 막상 또 내가 키우려고 하면 우리엄빠나 오빠 새언니처럼 키울 자신도 없고 무엇보다 크는 동안 드는 돈이 제일 걱정이라 안 낳고 싶더라고...ㅋㅋㅋㅋㅋ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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