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계 정말 다 혐오스러움

오늘 추합으로 인서울 대학 붙어서 하는 말인데

물론 마케팅이라는 건 어느 분야나 필요한 거지만

인강강사나 교육업계에서 간절한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말들 정말 너무 혐오스러움 

애초에 노력으로만 바꿀수 없는 독해력 같은 것도 자기 강의만 들으면 바뀐다고 하고, 한 명이라도 더 데려오려고 다른 강사나 공부법 깎아내리고..

지금도 26수능 파이널 강의라면서 수능날 적중 못한 강사들 어쩌다 얻어걸린 하나 가지고 재수생, 08한테 홍보하는 걸 보면 참.. 인생을 걸고 하는 공부인데 아무리 광고라고 하지만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해야 하지 않을까? 

[익인1]

그래도 뭐 어쩌겠음..

[익인2]

너무 과몰입인듯
어차피 홍보는 다 그렇게 하는 거고
니가 맞는 사람 하나 골라서 듣고 성적 나오면 그만임
강의나 교재 저런건 다 수단일 뿐
대학갈 성적인 목적만 달성하면 소비자는 큰 상관없지

[익인3]

22 나 이 댓글 쓰려고 했는데

[익인4]

남 깍아내리는건 별론데 독해력 문해력은 노력으로 성장할수잇는거맞는데..
성장이 안됐다고 느끼는거면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잇던 능력+지능 대비 노력을 덜해서임

[글쓴이]

노력은 맞는데 그게 인강 듣는다고 크게 바뀌진 않잖아

[익인4]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모르는 사람한테 방법을 알려주는게 인강이잖아

[익인5]

그 강사들도 돈 벌어야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저것만 저럴 거 같지? 모든 분야에서 다 저럼 과장하고 공포조장하고 강사들이 교사도 아니고 책임을 질 필요가..

[익인6]

니가 수능 끝난 사람이라 글케 느껴지는 거임 좀만 사회생활 하다보면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라 그렇게 크게 안 다가와 강사 조교도 해 봐서 그런가 걍 애쓴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