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항상 무시받는데,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예를 들어 고시원에서 청소하는 아주머니도 내가

인사하면 무시하면서 지나가고,

병원에 치위생사도 내가 말하면 말 씹어버리고,

그 외 무례한 말이나 행동도 많이 들어본 편인데..

그때마다 컴플레인 해야 조금이나마 바뀌거나 그러더라.

첨부터 인사 씹어도 되겠구나 싶은 인상이

나같은 사람인거겠지..

성형도 고려하고 있는데, 아무튼

남들보다 인생 난이도가 좀 높은편인가봄.

[익인1]

안꾸미고 다녀?

[글쓴이]

꾸미면 더 낫긴한데,
꾸며도 그렇게 취급당할때도 많았어

[익인2]

그렇게 크게 신경쓸건 없을듯

[익인3]

오.. 나도 좀 비슷해 잘 무시당하고 사이비들한테 길거리에서 잘 붙잡히고.. ㅠ 걍 인상 문제같아서 포기했음

[익인4]

외모보다는 애티튜드야

[익인4]

마인드에서부터 당당하고 자신감 차있는거 그거 겉으로 티나
반대로 움츠리는것도

[글쓴이]

일정 동의하는데, 예를들어 내가 상대방을 보기도 전에, 고개를 돌린다던지 표정이 찡그려져있으니까,
가불기에 걸린 느낌이었음

[익인4]

그건 원래 그런사람도 있어
옷차림이나 외모를 깔끔하게 가꿔봐

[글쓴이]

더 신경써볼게..

[익인5]

어리게보이거나 지저분해보여? 쓰니가 그렇단게 아니라 나도 그래서 서로 체크해보고 싶어서ㅠㅠ

[글쓴이]

나이보단 어리고 만만하게 보임

[익인5]

나도 좀 동안이고 학생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