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주 3년정도 진짜 철학관 차릴 마인드로 공부하다 때려침
일반사람들은 자기 사주 명식대로 살음
근데 운명은 자기가 노력해서 바꾼다잖아? 맞는말이야
근데 그 노력의 대부분이 신의 영역이라 생각이 들더라.
내가 본 종교인들 대부분 자기 사주 거슬러서 살더라고
예를 들어
내가 아는 지인이 있는데
절에 바다에 산에 10년 20년 공양드리면서 진심으로 기도다니는 분이 있는데 그분 사주를 보면 기신대운에 운이 너무 안좋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사시더라
원국자체도 그리 좋은 원국이 아님. 돈을 벌어도 잘 못벌고 거의 비구니 팔자라 생각들었어 근데 그분은
자영업 사장이었는데 돈 잘벌고 큰 문제가 있더라도 금방 해결보시더라고
그걸 보고 난 내가 뭐라고 인간의 팔자와 운명을 점쳐서 뭐하나 싶어서 바로 그만뒀어
내가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 분명히 있는데 말이야 그러니까 자기가 불교든 기독교인이든 철저하게 진심으로 믿는 종교가 있으면
점보러 다니지마..
너희들 점은 너희들이 점 쳐서 봐
너희들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그게 너희들 점이다.
요즘 연말이라 사주플 많이 돌길래
그 돈으로 맛난거 먹어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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