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백수인거 자체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거든
근데 일을 나가도 1달을 못버텨
이유는 다 있는데 항상 이유가 이상한건 아닌데 걍 사람이 나약한거 같음 나같으면 이를 악물고 할텐데 그렇지가 않은느낌
그리고 일을 열심히 안 알아봐 내가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보내줬거든 지원해보라고
근데 한숨만 푹푹 쉬고 고맙다고는 하던데 아직까지도 지원 안했음 준지 4일이 지났는데
나는 지금 대학생에 알바 2개 하고 있긴 한데
물론 부모님이 용돈 많이 주시는것도 맞지만
그냥 솔직히 이제 남친이 일 계속 못구할것 같고 돈도 빌린거 안돌려줄것같아
솔직히 한심함
근데 사랑하긴 해
근데 데이트 비용을 다 내가 내니까 벌써 쓴 돈만 600만원은 넘은거 같아
선물같은거 한번도 받아본적없고 꽃 한다발 정도? 저번달에
사귄지 2년 반 됐음
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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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주우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