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솔직히 애인이랑 지금 4년 반정도 사겼는데 내가 원하는 결혼 나이가 있었고
애인는 나보다 5살이 더 많아 근데 처음엔 확신이 있었는데 갈수록 싸우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확신이 좀 사라졌어
얘랑 살아도 잘살겠다는 그런게..? 근데 대출 문제 때문에 결혼을 빨리 하자는 식으로 하는데 자기는 이번이 아니면 결혼을 안할거같대 나이도 그렇고
자기는 목적성이 없는 결혼은 의미가 없다더라고 아 나랑의 결혼이 하고싶은ㅇ게 아니라 대출때문이냐 했떠니 맞대
하지만 그 대출 때문에 결혼을 한다면 나랑 하고싶다는거야 근데 그 말에 뭔가 근데 그 말에 확신이 더 흔들리더라고....
오늘까지 생각을 해보기로 했는데 결혼하면 지금의 일상과 별 차이가 없겠지만 난 사실 일상이 흔들리는것도 무섭고 너무 바뀔거같아... 흠.... 우리집은
너가 확신이 들때 그럴때 결혼하라고하시거든 안해도 상관없고 근데 애인네는 막 결혼하라고 밀고있어서 더 모르겠다... 이렇게 떠밀려서 결혼하는게 맞나?싶기도하고
확신은 확실히 들지않는거같아...ㅠ 그리고 애인한테도 난 결혼 생각이 확실해질떄 하고싶다고 얘기했었고 정말 결혼이 급한거라면 난 못할거같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정말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한거였었어.. 모르겠다... 이렇게 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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