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땐가 친척오빠 결혼식 갔는데 본식 도중에 엄마 보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밖으로 나감 (엄마는 밖에서 지인들이랑 수다떨고 있었음) 그래서 욕먹음
이건 몇살땐지 모르겠는데 되게 어렸을때 나랑 동갑인 사촌이 있었거든? 근데 말실수를 했나봐 무슨 말실수인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그 사촌이 나를 피함
초딩때도 지각은 안 했지만 시간 아슬아슬하게 도착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었고 준비도 엄마 지도하에 겨우 함
학창시절때 내가 좋아하는 과목은 집중 잘 했는데 관심없는 과목은 지루함을 심하게 느껴서 몸 베베 꼬고 사물함 왔다갔다 하고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고 난리났음..
지금 성인인데 2년전에 중소기업 사무직 이력서 난사해서 취직했는데 컴퓨터 앞에 가만히 못 앉아있겠는거야..그래서 정병도져서 직원들한테 피해주고 결국 일주일만에 잘림
지능엔 문제 있다고 생각은 안 드는 게 성적도 괜찮게 나왔고 일상생활에서 사고력을 요하는 작업은 수월하게 해서..

인스티즈앱
30대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의 증거